라이브 타투 퍼포먼스
7월24일부터 2025년 7월 27일 , 갤러리신라 이태원 ( 용산구 보광로 60길 14-13)
갤러리신라 이태원 라신공업소에서 도이(@tattooist_doy), 도준(@tattooist_dojun), 탈리(@tali.tat.too)의 《NEW SKINS》전시를 2025년 7월24일부터 2025년 7월 27일까지 진행한다.목, 금, 토요일 18:00-22:00 사이, 갤러리신라 이태원 1층에서는 돼지고기에 식용색소로 타투 작업이 펼쳐지며 같은 시간 2층에서는 라이브 타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캔버스가 등장한 지 약 400년, 여전히 미술 시장은 캔버스 회화와 조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새로움"은 컨템포러리의 성장 동력이었으며, "새로운 매체가 새로운 예술을 가져온다"는 전제 아래, 이번 전시는 새로운 매체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타투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Interactive Media Art)'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하며 설치 작업이자 퍼포먼스 작업, 회화이자 조각, 동시에 키네틱 아트로도 분류될 수 있는 타투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17세기까지 회화 작가와 조각가 또한 기능공으로 평가받았다. 1960년대까지 사진 작가 또한 기능공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은 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능공과 예술인의 분기점은 '기술'과 '정신'이다. 한 분야 혹은 매체에서 제작자의 기술보다 정신적 가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할 때, 기능공이 아닌 예술인으로 평가 받기 시작한다.

타투 혹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이번 전시는 '파인 아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초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타투)'로서 기능공과 예술인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 경계를 조명하고, 경계의 극복을 목표한다.
갤러리 측은 "이번 《NEW SKINS》는 예술을 위한 새로운 '피부'이자 사회적 합의를 통한 새로운 '매체'의 출현, 그리고 '신체 결정권'이라는 새로운 자유를 위한 시작이며 '기능'에서 '예술'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